복합문화공간 ‘스페이스독’은 중소기업을 35년 이상 운영해온
‘서기분 대표'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.
연희동 토박이인 그녀는 두 가지 바람이 있었습니다.
동네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편하게 향유할 수 있길 바랐고,
청춘들의 창작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랐습니다.
크리에이티브 디렉터, 패션 디자이너, 바리스타, 브랜드 디렉터 등
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모인 ‘SPDG’는 설립자의 정신을 계승했습니다.
처음부터 현재의 공간 구성을 확정 짓고 건축에 돌입했습니다.
무리한 시도는 과감한 도전으로 이어졌습니다.
동네와 창작자들에게 영감과 쉼이 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며.